김제 출신 군산 부시장에 의회 반발…‘소지역주의’ 비판도
입력 2023.12.29 (19:32)
수정 2023.12.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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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군산시 부시장으로 김제 출신인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내정한 것을 두고 군산시의회가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인사 발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과 김제가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 김제 출신 부시장이 부임하면 군산시의 대응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출신지로만 재단하는 지나친 소지역주의로 지역 감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인사 발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과 김제가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 김제 출신 부시장이 부임하면 군산시의 대응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출신지로만 재단하는 지나친 소지역주의로 지역 감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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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출신 군산 부시장에 의회 반발…‘소지역주의’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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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9 19:32:18
- 수정2023-12-29 19:46:10
전라북도가 군산시 부시장으로 김제 출신인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내정한 것을 두고 군산시의회가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인사 발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과 김제가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 김제 출신 부시장이 부임하면 군산시의 대응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출신지로만 재단하는 지나친 소지역주의로 지역 감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인사 발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과 김제가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 김제 출신 부시장이 부임하면 군산시의 대응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출신지로만 재단하는 지나친 소지역주의로 지역 감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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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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