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 도축 정황’ 농장, 또 개 사육 ‘물의’
입력 2023.12.29 (19:38)
수정 2023.12.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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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어독스는 지난해 7월 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정황이 나와 운영을 중단한 김제의 한 농장에서 최근 개 70여 마리가 이른바 '뜬 장'에 갇혀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해 7월 당시 도축한 개나 기구만 발견됐을 뿐 도축 현장이 적발되지 않아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주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개 농장을 폐쇄하면 폐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해 7월 당시 도축한 개나 기구만 발견됐을 뿐 도축 현장이 적발되지 않아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주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개 농장을 폐쇄하면 폐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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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개 도축 정황’ 농장, 또 개 사육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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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9 19:38:46
- 수정2023-12-29 19:46:11
동물보호단체 어독스는 지난해 7월 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정황이 나와 운영을 중단한 김제의 한 농장에서 최근 개 70여 마리가 이른바 '뜬 장'에 갇혀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해 7월 당시 도축한 개나 기구만 발견됐을 뿐 도축 현장이 적발되지 않아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주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개 농장을 폐쇄하면 폐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해 7월 당시 도축한 개나 기구만 발견됐을 뿐 도축 현장이 적발되지 않아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주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개 농장을 폐쇄하면 폐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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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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