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고공행진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새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는 물러갔지만, 고물가와 고금리로 올해도 참 녹록지 않았는데요.

다가올 갑진년, 푸른 용이 불황은 걷어내고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대해봅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고공행진

팍팍한 살림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로 집계됐는데요, 2년 연속 고물가를 기록한 겁니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이 20%나 뛰었고 농산물 가격도 15% 넘게 올라 물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올해 경제 성적과 내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1월 1일 7시 26분

내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바로 독돕니다.

아침 7시 26분인데요.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 등 일출 명소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날씨도 맑습니다.

꼭 새해 첫 해 보고 소원 빌고 오시길 바랍니다.

“사고뭉치”

올해도 이 사람이 가는 곳엔 말도, 탈도 많았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블룸버그 통신이 선정한 최고의 사고뭉치 CEO로 뽑혔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광고를 끊으면 공개석상에서 욕설을 내뱉었고, 라이벌에겐 공개 결투도 신청해놓고 목과 등이 아프다며 꼬리를 내렸습니다.

머스크 외에 누가 또 선정됐는지 CEO들의 면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