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12월 무실점 전승 도전 ‘무산’

입력 2023.12.30 (21:43) 수정 2023.12.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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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로 가 보실까요.

선두 인터밀란이 12월 리그 무실점과 함께 전승행진에 도전했는데 제노아와의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제노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연기가 자욱해 경기가 잠시 중단됩니다.

재개된 경기에서 인터밀란이 선제 골을 뽑았습니다.

전반 42분 바렐라의 슛이 수비수와 골키퍼, 골대까지 맞고 나오자 아르나우토비치가 놓치지 않고 리그 데뷔골을 터뜨립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코너킥 상황에서 드라구신의 헤더를 막지 못해 뼈아픈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12월 리그 4전 전승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인터밀란의 이번 달 첫 실점, 그래도 무승부를 거둔 인터밀란은 2위와 승점 5점 차 선두를 지켰습니다.

리우의 명물 예수상에 펠레의 서명까지 새겨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의 조명이 비춰져 펠레 사망 1주기를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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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밀란, 12월 무실점 전승 도전 ‘무산’
    • 입력 2023-12-30 21:43:01
    • 수정2023-12-30 2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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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인터밀란이 12월 리그 무실점과 함께 전승행진에 도전했는데 제노아와의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제노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연기가 자욱해 경기가 잠시 중단됩니다.

재개된 경기에서 인터밀란이 선제 골을 뽑았습니다.

전반 42분 바렐라의 슛이 수비수와 골키퍼, 골대까지 맞고 나오자 아르나우토비치가 놓치지 않고 리그 데뷔골을 터뜨립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코너킥 상황에서 드라구신의 헤더를 막지 못해 뼈아픈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12월 리그 4전 전승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인터밀란의 이번 달 첫 실점, 그래도 무승부를 거둔 인터밀란은 2위와 승점 5점 차 선두를 지켰습니다.

리우의 명물 예수상에 펠레의 서명까지 새겨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의 조명이 비춰져 펠레 사망 1주기를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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