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송년 미사 집전…“마음에 감사·희망이 가득하길”
입력 2024.01.01 (08:29)
수정 2024.01.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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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각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송년 미사에서 감사와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송년 미사를 집전하며 우리 마음에 감사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부분 사람이 한 해의 마지막 밤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만 종종 하느님과 교회 형제·자매들과의 관계의 본질적인 차원을 잊기도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가 갓 태어난 예수를 보며 영광으로 가득 찬 희망을 느꼈다며 교회는 이를 통해 감사뿐 아니라 희망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2025년 성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희년’(禧年)이라고도 불리는 성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데 정기 희년은 1300년 처음 시작돼 25년마다 기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송년 미사에 앞서 열린 삼종기도에서는 자신의 전임인 고(故)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송년 미사를 집전하며 우리 마음에 감사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부분 사람이 한 해의 마지막 밤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만 종종 하느님과 교회 형제·자매들과의 관계의 본질적인 차원을 잊기도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가 갓 태어난 예수를 보며 영광으로 가득 찬 희망을 느꼈다며 교회는 이를 통해 감사뿐 아니라 희망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2025년 성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희년’(禧年)이라고도 불리는 성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데 정기 희년은 1300년 처음 시작돼 25년마다 기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송년 미사에 앞서 열린 삼종기도에서는 자신의 전임인 고(故)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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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송년 미사 집전…“마음에 감사·희망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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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1 08:29:00
- 수정2024-01-01 08:31:57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각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송년 미사에서 감사와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송년 미사를 집전하며 우리 마음에 감사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부분 사람이 한 해의 마지막 밤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만 종종 하느님과 교회 형제·자매들과의 관계의 본질적인 차원을 잊기도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가 갓 태어난 예수를 보며 영광으로 가득 찬 희망을 느꼈다며 교회는 이를 통해 감사뿐 아니라 희망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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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2025년 성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희년’(禧年)이라고도 불리는 성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데 정기 희년은 1300년 처음 시작돼 25년마다 기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송년 미사에 앞서 열린 삼종기도에서는 자신의 전임인 고(故)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송년 미사를 집전하며 우리 마음에 감사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부분 사람이 한 해의 마지막 밤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만 종종 하느님과 교회 형제·자매들과의 관계의 본질적인 차원을 잊기도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가 갓 태어난 예수를 보며 영광으로 가득 찬 희망을 느꼈다며 교회는 이를 통해 감사뿐 아니라 희망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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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2025년 성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희년’(禧年)이라고도 불리는 성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데 정기 희년은 1300년 처음 시작돼 25년마다 기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송년 미사에 앞서 열린 삼종기도에서는 자신의 전임인 고(故)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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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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