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신각 타종행사 시민들 소망 들어보니

[앵커]

보신각 제야의종 타종행사엔 경찰 추산 약 10만명의 시민이 모여 올해 시작을 함께 했는데요.

이 보신각 일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김희창/서울 동작구 : "저희 가족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또 요즘에 좀 경제가 좀 안좋잖아요? 경제가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채/인천시 동구 : "키 크고 싶어요. (키가 왜 크고 싶어요?) 키가 너무 작아서요."]

[김다연/서울 서대문구 : "저 이제 동생 고3인데, 이번 수험생 생활 화이팅하고, 저도 취업 이번 상반기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엽/충북 음성군 : "직장에서 4년차로 근무를 했고요. 내년에는 이제 선임 연구원으로 진급하고 싶습니다."]

[유환우/충남 천안시 : "여자친구랑은 이제 건강하게 여행도 잘 다니고 오래 사귀었으면 좋겠고요."]

[알로에나 보다드/프랑스 관광객 : "더 건강해지고, 물론 일자리도 구하고, 프랑스에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전수진/충북 청주시 : "지금 대학교 4학년인데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2024년에 취업시장이 많이 활성화되서 구직활동할때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을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