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뉴딜일자리’ 올해 3,500명 선발…8일부터 1차 접수

입력 2024.01.01 (11:20) 수정 2024.01.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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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에게 일자리와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올해 3천 5백명 규모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참여자에게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취업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공공형과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민간형으로 나뉩니다.

뉴딜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자격증 취득비와 어학시험비, 직업능력 개발 훈련비가 지원되며, 신규 참여자는 근무 전 60시간의 의무 교육과 근무 중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차 접수를 받고 공공형 96개 사업 참여자 51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입니다. 민간형 뉴딜일자리는 오는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됩니다.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인 시급 11,436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민간 취업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근무 전부터 직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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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1 11:20:26
    • 수정2024-01-01 11:24:53
    사회
서울시가 시민에게 일자리와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올해 3천 5백명 규모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참여자에게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취업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공공형과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민간형으로 나뉩니다.

뉴딜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자격증 취득비와 어학시험비, 직업능력 개발 훈련비가 지원되며, 신규 참여자는 근무 전 60시간의 의무 교육과 근무 중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차 접수를 받고 공공형 96개 사업 참여자 51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입니다. 민간형 뉴딜일자리는 오는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됩니다.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인 시급 11,436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민간 취업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근무 전부터 직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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