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 새해맞이…전쟁 지역은 긴장 고조

입력 2024.01.01 (12:02) 수정 2024.01.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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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오늘 지구촌 곳곳에서 새해의 희망을 빌었지만 전쟁으로 인한 고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지구 동쪽 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음력 새해를 크게 축하하는 중국에선 과거 영국과 포르투갈의 통치 하에 있었던 홍콩과 마카오에서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전쟁 3개월을 앞둔 가자 지구에선 새해 전날에도 이스라엘 공격으로 35명이 숨졌습니다.

약 2년 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희망을 기다리며 새해를 시작했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붉은 광장의 불꽃놀이와 콘서트가 2년 연속으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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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곳곳 새해맞이…전쟁 지역은 긴장 고조
    • 입력 2024-01-01 12:02:42
    • 수정2024-01-01 12:10:07
    뉴스 12
새해 첫날인 오늘 지구촌 곳곳에서 새해의 희망을 빌었지만 전쟁으로 인한 고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지구 동쪽 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음력 새해를 크게 축하하는 중국에선 과거 영국과 포르투갈의 통치 하에 있었던 홍콩과 마카오에서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전쟁 3개월을 앞둔 가자 지구에선 새해 전날에도 이스라엘 공격으로 35명이 숨졌습니다.

약 2년 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희망을 기다리며 새해를 시작했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붉은 광장의 불꽃놀이와 콘서트가 2년 연속으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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