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접안 보조 민간 ‘예선’ 강정항에 첫 투입

입력 2024.01.02 (08:28) 수정 2024.01.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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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항에 처음으로 크루즈 등 대형 선박 접안과 계류를 보조하는 '예선'이 투입됐습니다.

제주도는 전남에 있는 회사가 강정항을 정계지로 두고 5천 마력의 예선을 운영하겠다며 예선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선은 무역항에 출입하거나 이동하는 선박을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이안과 접안, 계류를 보조하는 선박으로 수출입 화물과 크루즈 선박 등을 지원하며 안전 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기존에는 제주항에만 2개 업체가 예선을 운영했고, 크루즈가 강정항에 기항할 때는 해군 제7기동전단의 예선 2척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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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접안 보조 민간 ‘예선’ 강정항에 첫 투입
    • 입력 2024-01-02 08:28:55
    • 수정2024-01-02 08:42:42
    뉴스광장(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처음으로 크루즈 등 대형 선박 접안과 계류를 보조하는 '예선'이 투입됐습니다.

제주도는 전남에 있는 회사가 강정항을 정계지로 두고 5천 마력의 예선을 운영하겠다며 예선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선은 무역항에 출입하거나 이동하는 선박을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이안과 접안, 계류를 보조하는 선박으로 수출입 화물과 크루즈 선박 등을 지원하며 안전 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기존에는 제주항에만 2개 업체가 예선을 운영했고, 크루즈가 강정항에 기항할 때는 해군 제7기동전단의 예선 2척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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