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고…옛 유한양행 부지 시범사업 지원

입력 2024.01.02 (10:34) 수정 2024.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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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가 노후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경부선 철도 동측 지역 약 2.34㎢입니다.

군포시는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을 산업관리형·산업정비형·산업혁신형으로 구분했습니다.

특히,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을 산업혁신형으로 지정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것으로, 군포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계획을 수립, 공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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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2 10:34:17
    • 수정2024-01-02 11:17:08
    사회
경기도 군포시가 노후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경부선 철도 동측 지역 약 2.34㎢입니다.

군포시는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을 산업관리형·산업정비형·산업혁신형으로 구분했습니다.

특히,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을 산업혁신형으로 지정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것으로, 군포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계획을 수립, 공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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