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아파트 화재 이재민 지원 대책 마련

입력 2024.01.02 (15:44) 수정 2024.0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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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포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포시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하고, 이재민에게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 정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민원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군포시는 부상자 13명이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담당 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회복을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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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아파트 화재 이재민 지원 대책 마련
    • 입력 2024-01-02 15:44:44
    • 수정2024-01-02 15:47:19
    사회
오늘 군포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포시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하고, 이재민에게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 정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민원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군포시는 부상자 13명이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담당 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회복을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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