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후이바오 나왔어요”…‘폭풍 성장’ 생후 6개월 쌍둥이 판다 공개 [현장영상]
입력 2024.01.03 (12:29)
수정 2024.01.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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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내일(4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에버랜드는 일반 관람을 하루 앞둔 오늘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를 언론 매체에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출입구를 통해 실내 방사장으로 나온 엄마 아이바오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데크 위에 마련해 놓은 대나무를 향해 곧장 기어가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낯선 환경에 한동안 사육실 문 옆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 사육사가 쌍둥이를 방사장 중앙으로 안아서 옮겨주자 둘은 지형을 살피고 냄새를 맡는가 하면 바위 위에 오르거나 나무 데크 기둥을 잡고 서는 등 차츰 방사장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방사 15분여 됐을 무렵 강 사육사가 식사 중인 아이바오 옆으로 쌍둥이를 안아 옮기자 쌍둥이는 엄마 옆에서 마음이 더 편해진 듯 더 활발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시는 바오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에 이릅니다.
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압니다.
쌍둥이 실내 방사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백)
에버랜드는 일반 관람을 하루 앞둔 오늘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를 언론 매체에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출입구를 통해 실내 방사장으로 나온 엄마 아이바오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데크 위에 마련해 놓은 대나무를 향해 곧장 기어가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낯선 환경에 한동안 사육실 문 옆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 사육사가 쌍둥이를 방사장 중앙으로 안아서 옮겨주자 둘은 지형을 살피고 냄새를 맡는가 하면 바위 위에 오르거나 나무 데크 기둥을 잡고 서는 등 차츰 방사장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방사 15분여 됐을 무렵 강 사육사가 식사 중인 아이바오 옆으로 쌍둥이를 안아 옮기자 쌍둥이는 엄마 옆에서 마음이 더 편해진 듯 더 활발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시는 바오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에 이릅니다.
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압니다.
쌍둥이 실내 방사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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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바오·후이바오 나왔어요”…‘폭풍 성장’ 생후 6개월 쌍둥이 판다 공개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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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3 12:29:38
- 수정2024-01-03 12:46:03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내일(4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에버랜드는 일반 관람을 하루 앞둔 오늘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를 언론 매체에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출입구를 통해 실내 방사장으로 나온 엄마 아이바오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데크 위에 마련해 놓은 대나무를 향해 곧장 기어가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낯선 환경에 한동안 사육실 문 옆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 사육사가 쌍둥이를 방사장 중앙으로 안아서 옮겨주자 둘은 지형을 살피고 냄새를 맡는가 하면 바위 위에 오르거나 나무 데크 기둥을 잡고 서는 등 차츰 방사장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방사 15분여 됐을 무렵 강 사육사가 식사 중인 아이바오 옆으로 쌍둥이를 안아 옮기자 쌍둥이는 엄마 옆에서 마음이 더 편해진 듯 더 활발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시는 바오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에 이릅니다.
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압니다.
쌍둥이 실내 방사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백)
에버랜드는 일반 관람을 하루 앞둔 오늘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를 언론 매체에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출입구를 통해 실내 방사장으로 나온 엄마 아이바오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데크 위에 마련해 놓은 대나무를 향해 곧장 기어가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낯선 환경에 한동안 사육실 문 옆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 사육사가 쌍둥이를 방사장 중앙으로 안아서 옮겨주자 둘은 지형을 살피고 냄새를 맡는가 하면 바위 위에 오르거나 나무 데크 기둥을 잡고 서는 등 차츰 방사장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방사 15분여 됐을 무렵 강 사육사가 식사 중인 아이바오 옆으로 쌍둥이를 안아 옮기자 쌍둥이는 엄마 옆에서 마음이 더 편해진 듯 더 활발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시는 바오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에 이릅니다.
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압니다.
쌍둥이 실내 방사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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