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전도, 농어촌공사 책임”…“발주처 책임 아냐”

입력 2024.01.03 (19:17) 수정 2024.01.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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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1대가 넘어져 펄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3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앞에 모여, 해당 기사가 사고 뒤 수리비를 받지 못하고 석 달가량 일을 하지 못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 관리자 없이 무리한 작업 지시로 사고가 난 만큼 발주처인 농어촌공사가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발주처가 책임질 사안은 아니며, 시공사와 해당 기사가 수리비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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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착기 전도, 농어촌공사 책임”…“발주처 책임 아냐”
    • 입력 2024-01-03 19:17:28
    • 수정2024-01-03 19:33:48
    뉴스7(전주)
지난해 10월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1대가 넘어져 펄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3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앞에 모여, 해당 기사가 사고 뒤 수리비를 받지 못하고 석 달가량 일을 하지 못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 관리자 없이 무리한 작업 지시로 사고가 난 만큼 발주처인 농어촌공사가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발주처가 책임질 사안은 아니며, 시공사와 해당 기사가 수리비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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