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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5번째 국제학교 설립 심의…“보완 요청”

입력 2024.01.04 (08:15) 수정 2024.01.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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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어제(3일)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여부를 논의하는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신청법인은 주식회사 애서튼국제학교 글로벌로,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분교를 2026년 설립하겠다는 계획서를 지난달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심의위는 1차 회의에서 해당 법인의 자격 요건과 재정 계획 등을 검토해 관련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매각 절차에 들어간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를 비롯해 4개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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