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시, 소아청소년 진료…‘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입력 2024.01.04 (08:35)
수정 2024.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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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에도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익산역에 공영 주차타워가 들어서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지역 의료기관인 믿음병원을 소아청소년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월·화·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우리 아이들이 휴일 공백 시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 좋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역 인근 4천8백여 제곱미터 땅에 사업비 8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규모로 준공한 공영 주차타워는 승용차 백87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도 7개를 갖췄으며,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현광/익산시 교통행정과 계장 :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 타워가 철도 이용객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름철이면 섬진강댐 방류 때 상습 침수 구간이었던 순창군 장군목에 진입도로가 놓입니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착공식을 하고, 2026년까지 사업비 3백15억 원을 들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서 어치리 구간 7.6킬로미터에 폭 8미터 규모로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섬진강댐 방류로 일부 도로가 잠기면서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도로 개설이 절실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김제에도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익산역에 공영 주차타워가 들어서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지역 의료기관인 믿음병원을 소아청소년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월·화·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우리 아이들이 휴일 공백 시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 좋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역 인근 4천8백여 제곱미터 땅에 사업비 8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규모로 준공한 공영 주차타워는 승용차 백87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도 7개를 갖췄으며,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현광/익산시 교통행정과 계장 :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 타워가 철도 이용객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름철이면 섬진강댐 방류 때 상습 침수 구간이었던 순창군 장군목에 진입도로가 놓입니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착공식을 하고, 2026년까지 사업비 3백15억 원을 들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서 어치리 구간 7.6킬로미터에 폭 8미터 규모로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섬진강댐 방류로 일부 도로가 잠기면서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도로 개설이 절실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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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04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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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도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익산역에 공영 주차타워가 들어서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지역 의료기관인 믿음병원을 소아청소년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월·화·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우리 아이들이 휴일 공백 시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 좋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역 인근 4천8백여 제곱미터 땅에 사업비 8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규모로 준공한 공영 주차타워는 승용차 백87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도 7개를 갖췄으며,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현광/익산시 교통행정과 계장 :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 타워가 철도 이용객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름철이면 섬진강댐 방류 때 상습 침수 구간이었던 순창군 장군목에 진입도로가 놓입니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착공식을 하고, 2026년까지 사업비 3백15억 원을 들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서 어치리 구간 7.6킬로미터에 폭 8미터 규모로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섬진강댐 방류로 일부 도로가 잠기면서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도로 개설이 절실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김제에도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익산역에 공영 주차타워가 들어서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지역 의료기관인 믿음병원을 소아청소년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월·화·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우리 아이들이 휴일 공백 시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 좋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역 인근 4천8백여 제곱미터 땅에 사업비 8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규모로 준공한 공영 주차타워는 승용차 백87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도 7개를 갖췄으며,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현광/익산시 교통행정과 계장 :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 타워가 철도 이용객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름철이면 섬진강댐 방류 때 상습 침수 구간이었던 순창군 장군목에 진입도로가 놓입니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착공식을 하고, 2026년까지 사업비 3백15억 원을 들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서 어치리 구간 7.6킬로미터에 폭 8미터 규모로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섬진강댐 방류로 일부 도로가 잠기면서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도로 개설이 절실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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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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