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홍해 물류 차질…운송 기간·운임 늘어나”

입력 2024.01.04 (12:26) 수정 2024.01.04 (1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해 해협과 파나마 운하의 해상 물류 차질로 선사들이 우회 항로로 대체하면서 운송 기간과 해상 운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통항 제한,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상 물류 차질 동향과 수출 영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에서의 수출품 선적과 인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수출입 물동량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업부 “홍해 물류 차질…운송 기간·운임 늘어나”
    • 입력 2024-01-04 12:26:43
    • 수정2024-01-04 12:50:59
    뉴스 12
홍해 해협과 파나마 운하의 해상 물류 차질로 선사들이 우회 항로로 대체하면서 운송 기간과 해상 운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통항 제한,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상 물류 차질 동향과 수출 영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에서의 수출품 선적과 인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수출입 물동량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