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2024 경제정책방향’에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
입력 2024.01.04 (16:42)
수정 2024.0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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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4일)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세제·금융·애로 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투자와 수출 확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경제 주체의 회복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 위험을 선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역동적 경제 구축 및 미래 대응을 위한 구조 개혁 과제가 고루 반영된 정책 방향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무역금융 공급, 투자세액공제 연장,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다변화 지원,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은 경기 회복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 원의 무역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기업 투자의 적극성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 온 기업투자 촉진과 K-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일부 마련된 만큼 과중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해 “내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유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세제·금융·애로 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투자와 수출 확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경제 주체의 회복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 위험을 선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역동적 경제 구축 및 미래 대응을 위한 구조 개혁 과제가 고루 반영된 정책 방향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무역금융 공급, 투자세액공제 연장,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다변화 지원,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은 경기 회복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 원의 무역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기업 투자의 적극성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 온 기업투자 촉진과 K-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일부 마련된 만큼 과중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해 “내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유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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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4 16:42:48
- 수정2024-01-04 16:48:42
정부가 오늘(4일)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세제·금융·애로 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투자와 수출 확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경제 주체의 회복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 위험을 선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역동적 경제 구축 및 미래 대응을 위한 구조 개혁 과제가 고루 반영된 정책 방향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무역금융 공급, 투자세액공제 연장,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다변화 지원,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은 경기 회복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 원의 무역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기업 투자의 적극성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 온 기업투자 촉진과 K-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일부 마련된 만큼 과중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해 “내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유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세제·금융·애로 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투자와 수출 확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경제 주체의 회복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 위험을 선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역동적 경제 구축 및 미래 대응을 위한 구조 개혁 과제가 고루 반영된 정책 방향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무역금융 공급, 투자세액공제 연장,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다변화 지원,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은 경기 회복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 원의 무역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기업 투자의 적극성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 온 기업투자 촉진과 K-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대폭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일부 마련된 만큼 과중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해 “내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유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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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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