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대 다방서 여성 잇따라 피살…“동일범 소행 확인”
입력 2024.01.05 (19:24)
수정 2024.0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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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주일 새 경기도 일대 다방에서 여성 업주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해 쫓고 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양주시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다방.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드나듭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이 다방의 업주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장사는 오래 하셨어요. 뜨내기에 얼굴 낯선 사람들은 굉장히 저런 데서 경계를 하거든요."]
A 씨는 다방에 출근한 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곳 다방에 손님인 척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현상수배된 사진을 보니까 인근에서 본 분은 아니더라고요."]
이보다 엿새 전, 경기 고양시의 한 다방에서도 업주인 60대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인 57살 남성 이 모 씨는 키 170cm, 민머리에 모자와 검은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이 씨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택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백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김종선
최근 일주일 새 경기도 일대 다방에서 여성 업주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해 쫓고 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양주시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다방.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드나듭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이 다방의 업주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장사는 오래 하셨어요. 뜨내기에 얼굴 낯선 사람들은 굉장히 저런 데서 경계를 하거든요."]
A 씨는 다방에 출근한 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곳 다방에 손님인 척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현상수배된 사진을 보니까 인근에서 본 분은 아니더라고요."]
이보다 엿새 전, 경기 고양시의 한 다방에서도 업주인 60대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인 57살 남성 이 모 씨는 키 170cm, 민머리에 모자와 검은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이 씨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택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백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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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일대 다방서 여성 잇따라 피살…“동일범 소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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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5 19:24:38
- 수정2024-01-05 19:55:27
![](/data/news/2024/01/05/20240105_KYiAaI.jpg)
[앵커]
최근 일주일 새 경기도 일대 다방에서 여성 업주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해 쫓고 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양주시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다방.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드나듭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이 다방의 업주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장사는 오래 하셨어요. 뜨내기에 얼굴 낯선 사람들은 굉장히 저런 데서 경계를 하거든요."]
A 씨는 다방에 출근한 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곳 다방에 손님인 척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현상수배된 사진을 보니까 인근에서 본 분은 아니더라고요."]
이보다 엿새 전, 경기 고양시의 한 다방에서도 업주인 60대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인 57살 남성 이 모 씨는 키 170cm, 민머리에 모자와 검은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이 씨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택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백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김종선
최근 일주일 새 경기도 일대 다방에서 여성 업주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해 쫓고 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양주시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다방.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드나듭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이 다방의 업주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장사는 오래 하셨어요. 뜨내기에 얼굴 낯선 사람들은 굉장히 저런 데서 경계를 하거든요."]
A 씨는 다방에 출근한 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곳 다방에 손님인 척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현상수배된 사진을 보니까 인근에서 본 분은 아니더라고요."]
이보다 엿새 전, 경기 고양시의 한 다방에서도 업주인 60대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문 검사 결과 두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인 57살 남성 이 모 씨는 키 170cm, 민머리에 모자와 검은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이 씨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택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백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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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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