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른 거 같은데 또?…서울 지하철 요금 1,550원 인상 검토 [오늘 이슈]

입력 2024.01.08 (14:50) 수정 2024.01.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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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400원입니다.

150원 인상되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이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리면서 추가로 150원을 올린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시내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서민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기로 추후 다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공청회,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확한 인상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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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8 14:50:43
    • 수정2024-01-08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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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400원입니다.

150원 인상되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이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리면서 추가로 150원을 올린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시내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서민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기로 추후 다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공청회,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확한 인상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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