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수능 영어 지문 학원 문제 유사 논란

입력 2024.01.08 (19:32) 수정 2024.01.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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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치러진 수능의 영어 지문이 유명 사설학원 강사의 모의고사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의 지문이 입시학원 교재와 비슷하게 출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고 지난해 7월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문은 하버드대 교수의 베스트셀러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수능 직후에도 이의신청이 백 건 넘게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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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작년 수능 영어 지문 학원 문제 유사 논란
    • 입력 2024-01-08 19:32:26
    • 수정2024-01-08 1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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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치러진 수능의 영어 지문이 유명 사설학원 강사의 모의고사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의 지문이 입시학원 교재와 비슷하게 출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고 지난해 7월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문은 하버드대 교수의 베스트셀러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수능 직후에도 이의신청이 백 건 넘게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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