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해역 2곳 ‘바다 숲’ 추가로 조성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는 연곡면 영진리와 옥계면 도직리 등 2개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바다 숲 조성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전체 해역 304ha 규모를 대상으로 갯녹음 암반 복원과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바다 숲이 조성되거나 사후관리 예정인 강릉지역 해역은 모두 7곳에 이릅니다.

동해시, 관광지 4곳 예약시스템 통합 운영

관광지마다 개별 운영되고 있는 동해시의 관광지 예약시스템이 통합 운영됩니다.

동해시는 1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주요 지역 관광지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8월부터 공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통합 예약이 적용되는 관광지는 망상 리조트와 망상제2오토캠핑장, 무릉힐링캠핑장, 추암오토캠핑장 등 4곳입니다.

속초시, 올해 전지훈련단 60여 개 팀·2천여 명 유치

속초시가 올해 전지훈련단 60여 개 팀, 2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속초시는 올해 축구와 야구 등 6개 종목에서 전국 60여 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위해 속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속초 지역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전국 68개 팀, 천 6백여 명으로, 9억 8천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해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실시

동해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지원책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매달 수도 요금과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해오름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20% 할인과 출생 지원금 최대 18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