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진태 도지사, 미국 방문…미래 산업 전략 모색 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쥐-프론티어 프로젝트(G-Frontier Project) 추진단'이 오늘(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강원 대표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소비재박람회인 '씨이에스(CES) 2024'를 참관해, 도내 의료기기와 생명공학 기술을 홍보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할 예정입니다.

또, 삼성과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도의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강원 취학 대상자 14명 소재 미확인…가정 방문 예정

강원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결과, 도내 취학 대상자 9,800여 명 가운데 1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와 강릉 각각 2명씩, 동해, 태백, 홍천, 인제가 각각 1명씩입니다.

교육청은 이들에 대해선 가정 방문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강원대 총장 선거, 다음 달 20일 실시

강원대학교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제13대 강원대 총장선거를 다음 달(2월) 20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됩니다.

후보 등록은 다음 달(2월) 5일과 6일입니다.

현재, 출마 후보자 군으로는 6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 김헌영 총장의 임기는 올해 6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