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머신 임성재, PGA 투어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

입력 2024.01.08 (21:49) 수정 2024.01.08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버디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나흘 동안 무려 34개 버디를 낚아낸 임성재가 72홀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10번 홀 임성재의 날카로운 웨지샷이 핀 바로 옆에 떨어집니다.

정확한 아이언 샷은 물론 오늘 퍼팅 감도 최고였습니다.

파5 15번 홀에선 205미터를 남겨놓고 정확한 유틸리티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대회 33번째 버디를 낚아냈습니다.

[중계멘트 : "이번 주에만 버디 33개를 잡아낸 임성재가 칼커베키아, 고우, 존 람을 밀어내고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 보유자가 됩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한 임성재는 최다 버디 기록을 34개로 다시 늘렸습니다.

폭풍같은 버디 행진으로 오늘만 10타를 줄인 임성재는 최종합계 25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PGA 첫 우승에 도전한 안병훈은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4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버디 머신 임성재, PGA 투어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
    • 입력 2024-01-08 21:49:38
    • 수정2024-01-08 22:00:17
    뉴스 9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버디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나흘 동안 무려 34개 버디를 낚아낸 임성재가 72홀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10번 홀 임성재의 날카로운 웨지샷이 핀 바로 옆에 떨어집니다.

정확한 아이언 샷은 물론 오늘 퍼팅 감도 최고였습니다.

파5 15번 홀에선 205미터를 남겨놓고 정확한 유틸리티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대회 33번째 버디를 낚아냈습니다.

[중계멘트 : "이번 주에만 버디 33개를 잡아낸 임성재가 칼커베키아, 고우, 존 람을 밀어내고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 보유자가 됩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한 임성재는 최다 버디 기록을 34개로 다시 늘렸습니다.

폭풍같은 버디 행진으로 오늘만 10타를 줄인 임성재는 최종합계 25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PGA 첫 우승에 도전한 안병훈은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4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