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좀 열어주지, 센스가 없네요”…아파트 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09 (07:30) 수정 2024.01.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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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입니다.

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게시물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경비원'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해당 게시물입니다.

논란이 된 건 민원 내용입니다.

"무거운 짐이나 장바구니를 양손에 들고 있으면 아파트 입구 번호를 누르는 게 너무 힘들다", "전에 계셨던 경비 아저씨는 알아서 문도 열어주셨는데, 이번 경비 아저씨들께선 그런 센스가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민원에 관리사무소 측은 "경비원을 교육시키겠다"고 답했습니다.

입주민이 경비원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제기한 민원 내용과 그 처리 결과가 담긴 공지문인 겁니다.

이 게시물엔 "경비원이 머슴이냐", "짐 내려놓고 번호 누르는 게 그렇게 힘드냐"는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역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 우리의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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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1-09 0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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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입니다.

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게시물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경비원'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해당 게시물입니다.

논란이 된 건 민원 내용입니다.

"무거운 짐이나 장바구니를 양손에 들고 있으면 아파트 입구 번호를 누르는 게 너무 힘들다", "전에 계셨던 경비 아저씨는 알아서 문도 열어주셨는데, 이번 경비 아저씨들께선 그런 센스가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민원에 관리사무소 측은 "경비원을 교육시키겠다"고 답했습니다.

입주민이 경비원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제기한 민원 내용과 그 처리 결과가 담긴 공지문인 겁니다.

이 게시물엔 "경비원이 머슴이냐", "짐 내려놓고 번호 누르는 게 그렇게 힘드냐"는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역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 우리의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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