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서 불…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4.01.10 (09:37)
수정 2024.0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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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빌딩입니다.
줄지어 서 있는 소방차 옆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경찰관은 경관봉을 흔들며 현장을 통제합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9시 45분쯤, 불은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이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천막 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검은 연기는 바람을 타고 하늘로 솟구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사천동의 한 식당.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음이 들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5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인화성 액체가 있는 만큼,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어젯밤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빌딩입니다.
줄지어 서 있는 소방차 옆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경찰관은 경관봉을 흔들며 현장을 통제합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9시 45분쯤, 불은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이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천막 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검은 연기는 바람을 타고 하늘로 솟구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사천동의 한 식당.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음이 들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5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인화성 액체가 있는 만큼,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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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빌딩입니다.
줄지어 서 있는 소방차 옆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경찰관은 경관봉을 흔들며 현장을 통제합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9시 45분쯤, 불은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이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천막 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검은 연기는 바람을 타고 하늘로 솟구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사천동의 한 식당.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음이 들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5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인화성 액체가 있는 만큼,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어젯밤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빌딩입니다.
줄지어 서 있는 소방차 옆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경찰관은 경관봉을 흔들며 현장을 통제합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9시 45분쯤, 불은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이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지상층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천막 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검은 연기는 바람을 타고 하늘로 솟구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사천동의 한 식당.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음이 들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5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인화성 액체가 있는 만큼,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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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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