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에 남기로 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오늘 오전 SNS에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면서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소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누구나 다 다시 합쳐질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의 광장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도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하고, 성공하시길 바란다"면서 "누구도 돌멩이를 던질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당초 원칙과 상식은 구성원 4명이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으나 윤 의원은 막판에 뜻을 바꿨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윤영찬 의원의 입장을 전해받은 정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관계자들과 친문계 의원 등은 어제까지도 이들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 윤 의원을 계속 설득하며 소통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오늘 오전 SNS에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면서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소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누구나 다 다시 합쳐질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의 광장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도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하고, 성공하시길 바란다"면서 "누구도 돌멩이를 던질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당초 원칙과 상식은 구성원 4명이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으나 윤 의원은 막판에 뜻을 바꿨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윤영찬 의원의 입장을 전해받은 정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관계자들과 친문계 의원 등은 어제까지도 이들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 윤 의원을 계속 설득하며 소통해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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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과 상식’ 윤영찬, 민주당 남은 까닭? [오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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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0 11:45:58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에 남기로 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오늘 오전 SNS에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면서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소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누구나 다 다시 합쳐질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의 광장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도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하고, 성공하시길 바란다"면서 "누구도 돌멩이를 던질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당초 원칙과 상식은 구성원 4명이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으나 윤 의원은 막판에 뜻을 바꿨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윤영찬 의원의 입장을 전해받은 정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관계자들과 친문계 의원 등은 어제까지도 이들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 윤 의원을 계속 설득하며 소통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오늘 오전 SNS에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면서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소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누구나 다 다시 합쳐질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의 광장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도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하고, 성공하시길 바란다"면서 "누구도 돌멩이를 던질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당초 원칙과 상식은 구성원 4명이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으나 윤 의원은 막판에 뜻을 바꿨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윤영찬 의원의 입장을 전해받은 정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관계자들과 친문계 의원 등은 어제까지도 이들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 윤 의원을 계속 설득하며 소통해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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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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