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피해자 153명 추가 확인

입력 2024.01.10 (12:14) 수정 2024.0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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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가 153명 추가됐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객관적 기록과 진술 등으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153명을 진실규명 대상자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피해자 중에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됐다가 본부요원으로 발탁돼 다른 피수용자의 신상기록을 작성했던 고 임 모 씨가 포함됐고, 임 씨가 남긴 자필 자서전은 다른 피해 사례의 근거로 쓰였습니다.

앞서 진실화해위는 1차와 2차 진실규명 결정을 통해 형제복지원 피해자 337명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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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복지원’ 피해자 153명 추가 확인
    • 입력 2024-01-10 12:14:48
    • 수정2024-01-10 1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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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가 153명 추가됐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객관적 기록과 진술 등으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153명을 진실규명 대상자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피해자 중에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됐다가 본부요원으로 발탁돼 다른 피수용자의 신상기록을 작성했던 고 임 모 씨가 포함됐고, 임 씨가 남긴 자필 자서전은 다른 피해 사례의 근거로 쓰였습니다.

앞서 진실화해위는 1차와 2차 진실규명 결정을 통해 형제복지원 피해자 337명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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