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지난해보다 부진”

입력 2024.01.10 (12:27) 수정 2024.0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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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탄소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하고 있는 전기차.

하지만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보다 부진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지난해 29%보다 줄어든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전기차 수요도 줄어들 거란 설명입니다.

부족한 차량 선택권과 불편한 충전 경험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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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지난해보다 부진”
    • 입력 2024-01-10 12:27:14
    • 수정2024-01-16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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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탄소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하고 있는 전기차.

하지만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보다 부진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지난해 29%보다 줄어든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전기차 수요도 줄어들 거란 설명입니다.

부족한 차량 선택권과 불편한 충전 경험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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