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또 60억 원대 전세사기…“수사 촉구”

입력 2024.01.10 (19:35) 수정 2024.01.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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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래,연제,남부경찰서는 최근 건물 6채를 소유하고 있는 50대 부부를 전세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60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6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해당 사건의 조속한 수사와 함께,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선구제 특별법'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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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또 60억 원대 전세사기…“수사 촉구”
    • 입력 2024-01-10 19:35:43
    • 수정2024-01-10 20:02:24
    뉴스7(부산)
부산에서 또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래,연제,남부경찰서는 최근 건물 6채를 소유하고 있는 50대 부부를 전세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60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6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해당 사건의 조속한 수사와 함께,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선구제 특별법'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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