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 153명 추가 확인
입력 2024.01.11 (08:00)
수정 2024.0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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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3차 조사에서 피해자 153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형제복지원 피해자는 모두 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진화위는 "이번에 피해가 인정된 이들 중 강제수용 관련 자서전을 쓴 임 모 씨가 포함돼, 피해 사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1984년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된 뒤, 신입 수용자들의 신상기록 카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이를 1994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로써 형제복지원 피해자는 모두 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진화위는 "이번에 피해가 인정된 이들 중 강제수용 관련 자서전을 쓴 임 모 씨가 포함돼, 피해 사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1984년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된 뒤, 신입 수용자들의 신상기록 카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이를 1994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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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 15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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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1 08:00:39
- 수정2024-01-11 08:35:07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3차 조사에서 피해자 153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형제복지원 피해자는 모두 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진화위는 "이번에 피해가 인정된 이들 중 강제수용 관련 자서전을 쓴 임 모 씨가 포함돼, 피해 사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1984년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된 뒤, 신입 수용자들의 신상기록 카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이를 1994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로써 형제복지원 피해자는 모두 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진화위는 "이번에 피해가 인정된 이들 중 강제수용 관련 자서전을 쓴 임 모 씨가 포함돼, 피해 사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1984년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된 뒤, 신입 수용자들의 신상기록 카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이를 1994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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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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