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위급 협의…타이완·군사·마약 논의

입력 2024.01.11 (12:26) 수정 2024.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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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새해 들어 잇달아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존 파이너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현지 시각 10일 미국을 방문 중인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과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합의한 불법 마약 제조와 밀매 단속 강화, 군 당국간 소통과 협력 재개 등의 이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또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타이완, 즉 양안 문제 등 글로벌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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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고위급 협의…타이완·군사·마약 논의
    • 입력 2024-01-11 12:26:58
    • 수정2024-01-11 12:39:57
    뉴스 12
미국과 중국이 새해 들어 잇달아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존 파이너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현지 시각 10일 미국을 방문 중인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과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합의한 불법 마약 제조와 밀매 단속 강화, 군 당국간 소통과 협력 재개 등의 이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또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타이완, 즉 양안 문제 등 글로벌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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