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전 세계 화물선 노후화 심각”

입력 2024.01.11 (12:26) 수정 2024.0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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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세계 해운 업계가 환경 규제 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화물선 교체를 꺼리면서, 화물선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선박 중계 업체 클락슨을 인용해 지난달 5천 톤 이상 전 세계 화물선의 평균 선령이 13.7년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상 화물선은 15년 정도가 되면 교체합니다.

클락슨은 많은 해운사들이 탄소 배출 규제와 대체 연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새 화물선 주문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2050년 화물선의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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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전 세계 화물선 노후화 심각”
    • 입력 2024-01-11 12:26:58
    • 수정2024-01-16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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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세계 해운 업계가 환경 규제 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화물선 교체를 꺼리면서, 화물선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선박 중계 업체 클락슨을 인용해 지난달 5천 톤 이상 전 세계 화물선의 평균 선령이 13.7년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상 화물선은 15년 정도가 되면 교체합니다.

클락슨은 많은 해운사들이 탄소 배출 규제와 대체 연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새 화물선 주문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2050년 화물선의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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