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는 앙숙? 미국서 개 구한 고양이 화제

입력 2024.01.11 (12:50) 수정 2024.01.11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주의 6살 강아지 '오클리'는 한밤 중 집 마당 뒤뜰에 나가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생동물 코요테 두 마리가 나타나서 공격했습니다.

꼼짝 못 하고 당하고만 있던 오클리 앞에 어디선가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코요테들을 내쫓고 오클리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이 고양이는 오클리와 함께 살고 있는 '빈스'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오클리와 빈스는 한집에 살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레인/강아지와 고양이 주인 : "오클리(강아지)와 빈스(고양이)는 처음부터 꽤 잘 지냈어요. 제 생각에 빈스는 코요테를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갱단 같더라고요. 하하."]

빈스는 다치지 않았지만 오클리는 가슴에 상처를 입었고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레인 씨는 코요테 공격에 대비해서 오클리에게 보호 조끼를 입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와 고양이는 앙숙? 미국서 개 구한 고양이 화제
    • 입력 2024-01-11 12:50:04
    • 수정2024-01-11 12:56:22
    뉴스 12
오클라호마주의 6살 강아지 '오클리'는 한밤 중 집 마당 뒤뜰에 나가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생동물 코요테 두 마리가 나타나서 공격했습니다.

꼼짝 못 하고 당하고만 있던 오클리 앞에 어디선가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코요테들을 내쫓고 오클리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이 고양이는 오클리와 함께 살고 있는 '빈스'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오클리와 빈스는 한집에 살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레인/강아지와 고양이 주인 : "오클리(강아지)와 빈스(고양이)는 처음부터 꽤 잘 지냈어요. 제 생각에 빈스는 코요테를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갱단 같더라고요. 하하."]

빈스는 다치지 않았지만 오클리는 가슴에 상처를 입었고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레인 씨는 코요테 공격에 대비해서 오클리에게 보호 조끼를 입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