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칭 논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박수현 전 수석 고소

입력 2024.01.11 (21:33) 수정 2024.01.11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유엔 산하 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초대 회장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전 회장인 최기록 변호사입니다.

공사 측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공사로부터 받은 사업비 총 3억9천여만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 공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H공사, ‘사칭 논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박수현 전 수석 고소
    • 입력 2024-01-11 21:33:03
    • 수정2024-01-11 22:15:27
    뉴스 9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유엔 산하 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초대 회장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전 회장인 최기록 변호사입니다.

공사 측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공사로부터 받은 사업비 총 3억9천여만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 공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