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수입 과일’서 기준치 이상 잔류농약 검출

입력 2024.01.11 (23:48) 수정 2024.01.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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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에서 유통된 일부 수입 과일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강원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과일류 2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강릉의 한 대형마트 내 필리핀산 망고에서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이 기준치의 4배~21배로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잔류 농약이 발견된 망고의 경우, 유통사를 통해 전량 회수돼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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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수입 과일’서 기준치 이상 잔류농약 검출
    • 입력 2024-01-11 23:48:26
    • 수정2024-01-11 23:59:27
    뉴스9(강릉)
강원도 내에서 유통된 일부 수입 과일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강원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과일류 2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강릉의 한 대형마트 내 필리핀산 망고에서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이 기준치의 4배~21배로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잔류 농약이 발견된 망고의 경우, 유통사를 통해 전량 회수돼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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