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동해 줄고 서해 증가…지역 격차 심화
입력 2024.01.12 (10:30)
수정 2024.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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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해의 수산물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서해는 늘어나, 지역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214곳의 산지 수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위판량은 10만 3천여 톤으로, 한해 전보다 약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해와 인접한 경기와 충남 등의 위판량은 15만 4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4% 정도 늘었습니다.
위판 금액도 동해는 930억 원 감소한 4천740억 원에 그쳤고, 서해는 409억 원 늘어난 약 7천6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214곳의 산지 수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위판량은 10만 3천여 톤으로, 한해 전보다 약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해와 인접한 경기와 충남 등의 위판량은 15만 4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4% 정도 늘었습니다.
위판 금액도 동해는 930억 원 감소한 4천740억 원에 그쳤고, 서해는 409억 원 늘어난 약 7천6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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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동해 줄고 서해 증가…지역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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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2 10:30:42
- 수정2024-01-12 11:22:14
지난해 동해의 수산물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서해는 늘어나, 지역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214곳의 산지 수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위판량은 10만 3천여 톤으로, 한해 전보다 약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해와 인접한 경기와 충남 등의 위판량은 15만 4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4% 정도 늘었습니다.
위판 금액도 동해는 930억 원 감소한 4천740억 원에 그쳤고, 서해는 409억 원 늘어난 약 7천6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214곳의 산지 수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위판량은 10만 3천여 톤으로, 한해 전보다 약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해와 인접한 경기와 충남 등의 위판량은 15만 4천여 톤으로 전년보다 4% 정도 늘었습니다.
위판 금액도 동해는 930억 원 감소한 4천740억 원에 그쳤고, 서해는 409억 원 늘어난 약 7천6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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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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