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재판부 소속 판사 돌연 사망
입력 2024.01.12 (11:18)
수정 2024.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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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가 돌연 숨졌습니다.
강 판사는 어제(11일)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항소심의 주심 판사는 아니지만 강 판사 사망에 따른 재판부 변동으로 인해 당분간 재판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판사는 어제(11일)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항소심의 주심 판사는 아니지만 강 판사 사망에 따른 재판부 변동으로 인해 당분간 재판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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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재판부 소속 판사 돌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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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2 11:18:49
- 수정2024-01-12 11:24:10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가 돌연 숨졌습니다.
강 판사는 어제(11일)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항소심의 주심 판사는 아니지만 강 판사 사망에 따른 재판부 변동으로 인해 당분간 재판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판사는 어제(11일)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판사는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고 운동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심리해왔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항소심의 주심 판사는 아니지만 강 판사 사망에 따른 재판부 변동으로 인해 당분간 재판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강 판사는 2020∼2021년엔 같은 법원 형사1부에 소속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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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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