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서 적신월사 구급차 공습…6명 숨져

입력 2024.01.12 (12:25) 수정 2024.01.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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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구급차가 공습을 받아 6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현지 시간 10일 가자 지구 중부의 알발라 병원 입구 인근 도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공격받아 구급대원 4명과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 측은 이 구급차에 적신월사 표시가 명확히 있었지만 공습으로부터 보호받지 못 했다면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중 어느 쪽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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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지구서 적신월사 구급차 공습…6명 숨져
    • 입력 2024-01-12 12:25:39
    • 수정2024-01-12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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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구급차가 공습을 받아 6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현지 시간 10일 가자 지구 중부의 알발라 병원 입구 인근 도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공격받아 구급대원 4명과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 측은 이 구급차에 적신월사 표시가 명확히 있었지만 공습으로부터 보호받지 못 했다면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중 어느 쪽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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