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균 관련 진상조사 및 언론 자성 촉구”

입력 2024.01.12 (19:34) 수정 2024.01.12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고 이선균 씨의 죽음과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경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과 언론의 자정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과 가수 윤종신 씨 등이 참가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고인의 수사에 관한 내부 정보가 최초 유출된 시점부터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수사 보안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사생활을 부각하여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은 아닌가?"라고 묻는다며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내용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 이선균 관련 진상조사 및 언론 자성 촉구”
    • 입력 2024-01-12 19:34:22
    • 수정2024-01-12 19:39:59
    뉴스 7
배우 고 이선균 씨의 죽음과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경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과 언론의 자정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과 가수 윤종신 씨 등이 참가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고인의 수사에 관한 내부 정보가 최초 유출된 시점부터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수사 보안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사생활을 부각하여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은 아닌가?"라고 묻는다며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내용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