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이장우 공동 2위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당 지표 상대지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의 정당 지표 상대지수는 152.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5.3점으로 공동 2위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표 상대지수는 지역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나타내는 수치로 100점을 넘으면 지역 정당 지지층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살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