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공연…비수기 겨울 관광 이끌까?
입력 2024.01.12 (21:46)
수정 2024.0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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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부산은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 상품과 비교하면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했는데요,
비수기 겨울 관광을 이끌 이색 상품으로 자리 잡을까요?
태양의 서커스 막바지 점검 현장을, 노준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양의 나라, 멕시코로 향하는 꿈의 여정.
낙하산을 타고 온 여행자가 멕시코의 현실과 상상 속 세계를 넘나듭니다.
붉은 태양 아래 소나기 사이를 날아다니는 수중 곡예, 화려한 몸의 예술이 한가득 펼쳐집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주차장 땅에 들어선 텐트 공연장 '빅탑'은 지름 52미터에 높이 20미터.
공연 중 사용되는 물은 10,000리터, 의상은 1,000벌에 달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은 내일(13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31차례 이어집니다.
한 공연당 2천4백 석이라 모두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을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공연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내일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롬 소디욘/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배우 : "부산시민들이 이 루치아 공연에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너무 기대되네요. 부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중 겨울철에 열리는 세계적인 공연이라, 부산시 기대도 큽니다.
[김동훈/부산시 관광진흥과장 : "경남, 대구, 울산 등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 효과도 커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계절적 비수기에 새로운 관광 볼거리가 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루치아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윤동욱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부산은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 상품과 비교하면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했는데요,
비수기 겨울 관광을 이끌 이색 상품으로 자리 잡을까요?
태양의 서커스 막바지 점검 현장을, 노준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양의 나라, 멕시코로 향하는 꿈의 여정.
낙하산을 타고 온 여행자가 멕시코의 현실과 상상 속 세계를 넘나듭니다.
붉은 태양 아래 소나기 사이를 날아다니는 수중 곡예, 화려한 몸의 예술이 한가득 펼쳐집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주차장 땅에 들어선 텐트 공연장 '빅탑'은 지름 52미터에 높이 20미터.
공연 중 사용되는 물은 10,000리터, 의상은 1,000벌에 달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은 내일(13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31차례 이어집니다.
한 공연당 2천4백 석이라 모두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을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공연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내일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롬 소디욘/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배우 : "부산시민들이 이 루치아 공연에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너무 기대되네요. 부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중 겨울철에 열리는 세계적인 공연이라, 부산시 기대도 큽니다.
[김동훈/부산시 관광진흥과장 : "경남, 대구, 울산 등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 효과도 커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계절적 비수기에 새로운 관광 볼거리가 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루치아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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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부산은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 상품과 비교하면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했는데요,
비수기 겨울 관광을 이끌 이색 상품으로 자리 잡을까요?
태양의 서커스 막바지 점검 현장을, 노준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양의 나라, 멕시코로 향하는 꿈의 여정.
낙하산을 타고 온 여행자가 멕시코의 현실과 상상 속 세계를 넘나듭니다.
붉은 태양 아래 소나기 사이를 날아다니는 수중 곡예, 화려한 몸의 예술이 한가득 펼쳐집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주차장 땅에 들어선 텐트 공연장 '빅탑'은 지름 52미터에 높이 20미터.
공연 중 사용되는 물은 10,000리터, 의상은 1,000벌에 달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은 내일(13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31차례 이어집니다.
한 공연당 2천4백 석이라 모두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을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공연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내일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롬 소디욘/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배우 : "부산시민들이 이 루치아 공연에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너무 기대되네요. 부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중 겨울철에 열리는 세계적인 공연이라, 부산시 기대도 큽니다.
[김동훈/부산시 관광진흥과장 : "경남, 대구, 울산 등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 효과도 커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계절적 비수기에 새로운 관광 볼거리가 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루치아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윤동욱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부산은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 상품과 비교하면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했는데요,
비수기 겨울 관광을 이끌 이색 상품으로 자리 잡을까요?
태양의 서커스 막바지 점검 현장을, 노준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양의 나라, 멕시코로 향하는 꿈의 여정.
낙하산을 타고 온 여행자가 멕시코의 현실과 상상 속 세계를 넘나듭니다.
붉은 태양 아래 소나기 사이를 날아다니는 수중 곡예, 화려한 몸의 예술이 한가득 펼쳐집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주차장 땅에 들어선 텐트 공연장 '빅탑'은 지름 52미터에 높이 20미터.
공연 중 사용되는 물은 10,000리터, 의상은 1,000벌에 달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은 내일(13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31차례 이어집니다.
한 공연당 2천4백 석이라 모두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을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공연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내일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롬 소디욘/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배우 : "부산시민들이 이 루치아 공연에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너무 기대되네요. 부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사계절 중 겨울철에 열리는 세계적인 공연이라, 부산시 기대도 큽니다.
[김동훈/부산시 관광진흥과장 : "경남, 대구, 울산 등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 효과도 커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계절적 비수기에 새로운 관광 볼거리가 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루치아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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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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