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대공습 외

입력 2024.01.12 (22:53) 수정 2024.01.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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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대공습

대대적인 공습이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해온 예멘 후티 반군의 주요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뒷배' 이란은 주권 침해라며 즉시 반발했습니다.

다른 친이란 무장세력들도 비난 성명을 내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중동 전체로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수막 공해

지난해 인천에선 길 가던 청년이 '이것'에 목이 걸려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선거철이면 공해 수준으로 거리를 점령하는 이것, 바로 정당 현수막입니다.

보행에도 방해되고 환경 문제도 심각한데요.

오늘부터는 정당별로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장소와 개수가 제한됩니다.

달라진 옥외광고물법 취재했습니다.

대리전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

지정학적 중요성이 담긴 타이완의 오랜 별칭입니다.

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 타이완 총통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친미와 친중 성향 두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면서 선거는 사실상 미중의 '대리전'이 됐는데요.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세계 정세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선거 의미와 판세,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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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공습이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해온 예멘 후티 반군의 주요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뒷배' 이란은 주권 침해라며 즉시 반발했습니다.

다른 친이란 무장세력들도 비난 성명을 내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중동 전체로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수막 공해

지난해 인천에선 길 가던 청년이 '이것'에 목이 걸려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선거철이면 공해 수준으로 거리를 점령하는 이것, 바로 정당 현수막입니다.

보행에도 방해되고 환경 문제도 심각한데요.

오늘부터는 정당별로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장소와 개수가 제한됩니다.

달라진 옥외광고물법 취재했습니다.

대리전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

지정학적 중요성이 담긴 타이완의 오랜 별칭입니다.

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 타이완 총통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친미와 친중 성향 두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면서 선거는 사실상 미중의 '대리전'이 됐는데요.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세계 정세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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