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무장관, 동맹 강화와 북한·중국 등 지역정세 논의
입력 2024.01.13 (07:54)
수정 2024.01.13 (07: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각 12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나 미일 동맹 강화와 중국 및 북한을 비롯한 세계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일 동맹 억제력·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세계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여러 과제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핵미사일을 비롯한 북한 관련 대응에서는 미일, 한미일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중동 문제 등에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3월 초순으로 조율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한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외무성은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일 동맹 억제력·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세계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여러 과제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핵미사일을 비롯한 북한 관련 대응에서는 미일, 한미일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중동 문제 등에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3월 초순으로 조율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한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일 외무장관, 동맹 강화와 북한·중국 등 지역정세 논의
-
- 입력 2024-01-13 07:54:54
- 수정2024-01-13 07:55:31

미국을 방문 중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각 12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나 미일 동맹 강화와 중국 및 북한을 비롯한 세계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일 동맹 억제력·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세계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여러 과제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핵미사일을 비롯한 북한 관련 대응에서는 미일, 한미일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중동 문제 등에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3월 초순으로 조율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한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외무성은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일 동맹 억제력·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세계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여러 과제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핵미사일을 비롯한 북한 관련 대응에서는 미일, 한미일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중동 문제 등에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3월 초순으로 조율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한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