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개 늘린다…건물 리모델링 활용
입력 2024.01.13 (17:30)
수정 2024.0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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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개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와 공급 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540곳 중 435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은 2만 8,954개로 1년 전보다 1,969개가 줄었습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부모가 아이를 맡길 때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 있다며 확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비율은 2020년 20.3%에서 2022년 25.3%, 지난해 28.3%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정원보다 다니고 있는 영아가 부족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 796억 원을 새로 지원해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0~2세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와 공급 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540곳 중 435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은 2만 8,954개로 1년 전보다 1,969개가 줄었습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부모가 아이를 맡길 때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 있다며 확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비율은 2020년 20.3%에서 2022년 25.3%, 지난해 28.3%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정원보다 다니고 있는 영아가 부족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 796억 원을 새로 지원해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0~2세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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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개 늘린다…건물 리모델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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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3 17:30:22
- 수정2024-01-13 17:34:31

정부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개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와 공급 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540곳 중 435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은 2만 8,954개로 1년 전보다 1,969개가 줄었습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부모가 아이를 맡길 때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 있다며 확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비율은 2020년 20.3%에서 2022년 25.3%, 지난해 28.3%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정원보다 다니고 있는 영아가 부족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 796억 원을 새로 지원해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0~2세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와 공급 등 지역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540곳 중 435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은 2만 8,954개로 1년 전보다 1,969개가 줄었습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부모가 아이를 맡길 때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 있다며 확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비율은 2020년 20.3%에서 2022년 25.3%, 지난해 28.3%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정원보다 다니고 있는 영아가 부족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 796억 원을 새로 지원해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0~2세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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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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