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에서 승용차 상가 돌진…“운전 미숙 추정”

입력 2024.01.13 (18:02) 수정 2024.01.13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은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나온 뒤, 갑자기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상가의 식당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상을 입었고 가해 차량이 사고 과정에서 부딪힌 차량 안에 있던 시민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량이 돌진한 상가 건물의 식당 유리창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하남에서 승용차 상가 돌진…“운전 미숙 추정”
    • 입력 2024-01-13 18:02:38
    • 수정2024-01-13 18:55:31
    사회
오늘(1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은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나온 뒤, 갑자기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상가의 식당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상을 입었고 가해 차량이 사고 과정에서 부딪힌 차량 안에 있던 시민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량이 돌진한 상가 건물의 식당 유리창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