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펜코, 여자프로테니스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단식 우승

입력 2024.01.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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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오스타펜코(12위·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상금 92만2천573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13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16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오스타펜코는 지난해 6월 버밍엄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단식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4만 2천 달러(약 1억8천만원)다.

2017년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오스타펜코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오스타펜코는 호주오픈에서는 지난해 8강이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 8강과 4강에서 연달아 기권승을 거두는 행운이 따랐던 카사트키나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호주오픈 1회전에서 오스타펜코는 킴벌리 버렐(117위·호주), 카사트키나는 페이턴 스턴스(48위·미국)와 각각 맞대결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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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타펜코, 여자프로테니스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단식 우승
    • 입력 2024-01-13 19:11:11
    연합뉴스
옐레나 오스타펜코(12위·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상금 92만2천573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13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16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오스타펜코는 지난해 6월 버밍엄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단식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4만 2천 달러(약 1억8천만원)다.

2017년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오스타펜코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오스타펜코는 호주오픈에서는 지난해 8강이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 8강과 4강에서 연달아 기권승을 거두는 행운이 따랐던 카사트키나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호주오픈 1회전에서 오스타펜코는 킴벌리 버렐(117위·호주), 카사트키나는 페이턴 스턴스(48위·미국)와 각각 맞대결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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