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근무지서 스스로 총기 쏴 숨져
입력 2024.01.13 (20:37)
수정 2024.01.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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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남 아산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당시 파출소에는 50대 경찰관과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경찰관이 평소 지병이 있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고,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당시 파출소에는 50대 경찰관과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경찰관이 평소 지병이 있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고,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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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 근무지서 스스로 총기 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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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3 20:37:10
- 수정2024-01-13 20:55:19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남 아산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당시 파출소에는 50대 경찰관과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경찰관이 평소 지병이 있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고,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당시 파출소에는 50대 경찰관과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경찰관이 평소 지병이 있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고,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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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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