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 통항 차질 장기화 우려…운임 강세”
입력 2024.01.13 (21:38)
수정 2024.01.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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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이 시작된 가운데 수에즈운하의 통항 차질이 장기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수에즈 운하는 선박 피격 위험이 증가해 세계 선사들이 스스로 통항을 기피하면서 컨테이너선의 통항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안전을 위해 거리는 6,500㎞, 항해기간은 7~8일이 더 걸리는 남아공의 희망봉 우회를 선택하는 가운데 연초 물류 수요가 많은 성수기와 겹치며 컨테이너 운임까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수에즈 운하는 선박 피격 위험이 증가해 세계 선사들이 스스로 통항을 기피하면서 컨테이너선의 통항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안전을 위해 거리는 6,500㎞, 항해기간은 7~8일이 더 걸리는 남아공의 희망봉 우회를 선택하는 가운데 연초 물류 수요가 많은 성수기와 겹치며 컨테이너 운임까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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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에즈운하 통항 차질 장기화 우려…운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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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3 21:38:31
- 수정2024-01-13 21:56:45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이 시작된 가운데 수에즈운하의 통항 차질이 장기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수에즈 운하는 선박 피격 위험이 증가해 세계 선사들이 스스로 통항을 기피하면서 컨테이너선의 통항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안전을 위해 거리는 6,500㎞, 항해기간은 7~8일이 더 걸리는 남아공의 희망봉 우회를 선택하는 가운데 연초 물류 수요가 많은 성수기와 겹치며 컨테이너 운임까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수에즈 운하는 선박 피격 위험이 증가해 세계 선사들이 스스로 통항을 기피하면서 컨테이너선의 통항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안전을 위해 거리는 6,500㎞, 항해기간은 7~8일이 더 걸리는 남아공의 희망봉 우회를 선택하는 가운데 연초 물류 수요가 많은 성수기와 겹치며 컨테이너 운임까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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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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