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 피해 지역 주민의 40%가 피난민”

입력 2024.01.14 (07:08) 수정 2024.01.14 (0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와지마시와 스즈시 2곳에서 주민 40%가량이 피난민이 됐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13일) 기준 와지마시가 설치한 피난소에 머무르는 인원은 9천 524명으로 지난달 초 와지마시 인구의 41%이고 스즈시 피난소 체재 인원은 5천 319명으로 시 인구의 42%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0명으로 스즈시가 98명이고 와지마시가 88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강진 피해 지역 주민의 40%가 피난민”
    • 입력 2024-01-14 07:08:13
    • 수정2024-01-14 07:15:00
    뉴스광장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와지마시와 스즈시 2곳에서 주민 40%가량이 피난민이 됐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13일) 기준 와지마시가 설치한 피난소에 머무르는 인원은 9천 524명으로 지난달 초 와지마시 인구의 41%이고 스즈시 피난소 체재 인원은 5천 319명으로 시 인구의 42%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0명으로 스즈시가 98명이고 와지마시가 88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