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출전 타지키스탄과 무승부

입력 2024.01.14 (21:42) 수정 2024.0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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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중국은 아시안컵에 첫 출전한 피파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전반 25분 타지키스탄에, 돌파에 이은 슈팅을 허용한 중국.

1분 뒤 또다시 중앙이 뚫리며 슈팅을 내줍니다.

중국은 후반 2분 만에 또 가슴이 철렁한 순간을 맞는데요.

상대 슈팅이 수비 몸 맞고 튕겨 나간 것이 다행이네요.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천제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득점이 취소된 게 중국으로선 아쉬운 장면이었는데요.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중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타지키스탄에 제대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은 호주와 인도 경기에선 호주가 후반 5분 잭슨 어바인의 선제골에, 후반 28분 보스의 감각적인 추가 골로 2대 0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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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첫 출전 타지키스탄과 무승부
    • 입력 2024-01-14 21:42:47
    • 수정2024-01-15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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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중국은 아시안컵에 첫 출전한 피파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전반 25분 타지키스탄에, 돌파에 이은 슈팅을 허용한 중국.

1분 뒤 또다시 중앙이 뚫리며 슈팅을 내줍니다.

중국은 후반 2분 만에 또 가슴이 철렁한 순간을 맞는데요.

상대 슈팅이 수비 몸 맞고 튕겨 나간 것이 다행이네요.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천제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득점이 취소된 게 중국으로선 아쉬운 장면이었는데요.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 중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타지키스탄에 제대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은 호주와 인도 경기에선 호주가 후반 5분 잭슨 어바인의 선제골에, 후반 28분 보스의 감각적인 추가 골로 2대 0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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